<현자의기원>만 사용해서 체력을 채우는 것 말고
<현자의기원> + <태양의기원> 둘 다 사용해서 체력을 채우면
더 빠를까?
흥미로운 주제라서 실험해 봤습니다.
<현자의기원> 최적 delay는 170 ms
<태양의기원> 최적 delay는 150 ms 였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사용하는 경우는
<현자의기원> 뒤에 90 ms
<태양의기원> 뒤에 80 ms 가 최적이었습니다.
<현자의기원>만 사용하는 경우
체력을 다 채우는 데까지 5032 ms ( 약 5초 )
<현자의기원> + <태양의기원>
체력을 다 채우는 데까지 4547ms ( 약 4.5초 )
4547 ms / 5032 ms
편차가 조금씩 있지만 대략 10% 정도 더 빠릅니다.
빠르다고 말할 순 있겠지만
큰 차이라고 보기도 어려워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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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기원> 이야기가 나온 김에 Loop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현자의기원>을 한 번만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본인이 생각하는 일정 체력까지 채우게 됩니다.
아마도 일정한 횟수가 될 텐데, 이 횟수를 Loop로 지정해두면 좋습니다.
[v1.1] <현자의기원> + <태양의기원> 5번 반복
[v1.1] <현자의기원>만 5번 반복
이렇게 해두면
NumPad3을 한번만 눌러도 <현자의기원>을 5번 반복합니다.
Loop 횟수를 적절하게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