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향기GM 올리브영 갔다.

녹차 08.28 12:35 조회 37 댓글 0







     “큰손은 올영세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




향기GM이 지난 11일에 소통의 공간에서 1차 거래중개를 한 뒤 


'올리브영 간다'라는 말만 남기고 약 1시간 30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올영 빅세일은 6월 6일 까지였으나, 


큰손인 그는 세일기간을 지나 방문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 소식을 들은 올영VIP는 


'운영자의 거주지는 올영권 임이 분명하니


향기GM이 그곳에서 최소 1시간을 머물지 않았겠냐'고 예상했다.





제보에 의하면 올초부터


향기GM은 거래 중개를 끝나곤 자주 운동하러 간다고 하거나,


얼마 전에는 눈병에 걸렸다는 말을 남기고 약 4일간 접속하지 않기도 했었다.




게다가 향기서버 남성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을 방문한 것을 보아


최근에 걸렸다던 눈병도 핑계를 대고 여행을 간 게 아닌가,


눈 양쪽 봉인이면 쌍커풀 수술을 한건 아니냐 등.


요즘 빡세게 자기관리를 한다는 소문도 더하여


'다시 그가 연애를 하는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시작되었고


도대체 1시간동안 그는 올리브영에서는 무엇을 샀는지


'요즘은 올리브영에서 성인용품도 판다던데' 라는 대화도 오갔다.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녹기자는 13일 저녁 9시 향기GM의 인권보호를 위해 


소통방에 찾아갔다.




녹차 : 얼마 전에 올리브영 갔다고 하시던데 


무엇을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향기GM : 선크림.


향기GM : 아네싸. (아넷사)


 



그는 남자답게


굳이 올리브영에 오랜시간 머물렀음을 수줍어 하거나,


변명하지 않았으며 


향기GM의 6월 올영 PICK은 '아넷사 선크림' 라고 추천했다.





끝.


향기님 썬잘알 이셨네요.

다음엔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보라색 추천) 도 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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