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향수GM, 춘화집을 읽다.

녹차 2023.08.03 15:38 조회 102 댓글 1

[핫이슈] 향수GM, 춘화집을 읽다.






8월 3일 한가로운 부여성남쪽에 


누군가 춘화집 2권을 바닥에 떨어트려놓고 갔다.


지나가다 처음 본 아이템이라 주워서 눌러서 본 


유저 2인 하얀색, 워리어. (바닥에 꽤 오래 있었음)


두사람은 내용을 읽자마자 눈이 번뜩 뜨여 흥분을 감추지못하고


서로 “춘화집 3편은 어디서 구하냐”고 떠들었다.




그들은 마침 잠수 해제한 6월28일 임명된 부운영자 향수GM에게 


달려가“춘화집 3편을 생성해달라” 졸랐다.


뉴비인 향수GM은 “그게 뭐에요?” 라고 오히려 되물어봤고


바로 춘화집을 건네받아 이를 읽어본 향수GM.



(옆에 춘화집)

향수GM : 이 미친. 향기님이 원작자에요?



하얀색 : 3편좀 만들어 주세요..



향수GM : (2편도 읽음) 이야.. 자기전에 한번 더 읽어야겠다.



녹차 : 글을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향수GM : 영상을 더 좋아합니다. 인형이랑. 




폰허브 중독자 하얀색이 '폰허브를 보시나요' 묻자


향수GM은 '폰허브는 안본다, 엑스비? 를 본다' 대답했고..


영상이 더 좋다던 그가 춘화집 3편 내용도 궁금해졌는지


세계후로 'ㅎ...헣...향...향단아!!!'를 외치더니


'춘화집 3편을 구하러 날라가보겠다, 못참겠다' 고


'알려주시는분께 무료이동기회를 1회 줄테니 


3편은 어디서 구하는지 알려달라' 했다.




<끝>

<향기님이 글을 좀 잘쓰는거 같긴하더라니.. 작가였나?>

댓글 1
향수GM 2023.08.03 19:05
하 들켰네..